요즘 시대는 변화가 정말 빠르다.
조금만 숨을 고르려 해도, 흐름을 놓치게 된다.
세상이 급격히 바뀌기 시작한 건,
아마도 인터넷의 등장과 함께이지 않았을까?
요즘 우리는 ‘늦는 것’을 참지 못한다.
믿음의 삶에서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의 응답이 늦어진다고 느껴지면 참지 못한다.
빠름을 추구하다 보니,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기보다
나의 방법이 앞설 때가 많다.
빠른 것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빠르기에 더 빠르게 적응하고, 앞서갈 수 있다.
하지만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서도
가장 소중한 것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이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을 지키는 사람이 진짜로 앞서가는 사람이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이 무엇인가?!
오직 하나님,
그분만이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시다.
변하지 않는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것이, 결국 삶의 답이다.
빠름에 익숙해지다 보니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놓칠 때가 많다.
때론 믿음에도 빠른 변화가 필요할 때도 있다.
다만 가끔은, 잠시 멈춰서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히브리서 13장 8절
“믿음은 가장 깊은 한숨에서 자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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